우리가 피해야할 노안이란? 노안 원인 각종 질환 5가지

한 번 잃어버리면 다시는 회복되기 힘든 눈 건강, 나이가 들수록 우리 눈은 직접적으로 노화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각종 노안 원인이 되는 질환을 막기 위해서라도 눈 건강에 대하여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한번 놓치면 절대 찾을 수 없는 노안 원인 눈 질환 5가지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알아 두세요!

우리가 피해야할 노안이란? 노안 원인 각종 질환 5가지

1. 아무도 모르게 찾아오는 ‘녹내장’

백내장과 함께 아마 눈 질환과 관련해서는 가장 많이 들어봤을 법한 녹내장, 하지만 그 위험성은 백내장보다 훨씬 더 심각하기 때문에 초기 치료부터 잘해야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녹내장은 증상 없이 다가올 때가 많아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것이 다반사인데요. 그렇다면 녹내장은 무엇일까요?

1) 녹내장이란?

녹내장은 대부분 우리가 건강검진 때 항상 검진하는 안압(안구의 압력)의 상승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안압이 상승하면서 우리 눈을 연결하는 시신경이 손상을 입게 되고 이로 인해 주로 녹내장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노화로 인해 우리 눈 속에 있는 방수라는 액체가 줄어들게 되는데요. 참고로 방수는 안압을 적당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방수가 줄어들면서 안압은 더욱 올라가게 됩니다.

이 같은 원인으로 상승한 안압으로 인해 우리 눈의 시신경이 손상되고 그렇게 되면 시야가 점점 좁아지다가 시력을 아예 잃어버리는 녹내장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서운 것은 우리 나라의 실명환자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약 40%가 녹내장이 원인이라고 하니 꼭 녹내장에 대하여 잘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런데 이 안압이라는 것이 단기간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올라가기 때문에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바꿔 말해 환자가 증상을 느낀다는 것은 이미 녹내장이 어느정도 진행한 경우가 많죠. 때문에 무심코 넘겨버리는 건강검진의 안압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녹내장 원인은?

앞서 말한 것처럼 녹내장이 안압에 많은 영향을 받지만 그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안압이 녹내장에 영향을 끼치긴 하지만 안압은 정산인데 녹내장이 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각종 안질환에 따른 녹내장 대비를 위해서 검진은 필수입니다. 여기에 더해 가족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거나 고혈압이나 근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일찍부터 검진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녹내장은 급성 녹내장과 만성 녹내장으로 나뉘며 갑작스럽게 눈에 통증이 오르고 충혈이 되거나 흐릿하게 보이며 구토, 두통까지 증상이 나타나면 급성 녹내장입니다. 그러나 급성보다는 만성일 경우가 훨씬 많으며 보통 40대 이후로 진행되어 점차 시력이 떨어지고 녹내장의 증상들이 천천히 나타날 확률이 많습니다.

3) 녹내장 치료 방법은?

녹내장을 완벽하게 치료하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만성질환처럼 평생 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녹내장을 늦게 발견했다면 더욱 적극적 치료에 나서야 합니다.

먼저 의사와 상의를 해서 안약을 통해 안압을 조절하며 점안으로 되지 않을 경우 먹는 약을 처방받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녹내장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늦추는 방법이라는 것을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안약으로 치유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을 진행하는데요. 레이저를 활용한 치료도 있으니 의사와 상의를 통해 적절한 수술 방법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4) 녹내장 치료시 주의 사항

녹내장이 있을 경우 금연하는 것은 진리입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책이나 TV 등을 보지말고 목을 조이는 넥타이 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안압 관리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2. 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혈압성 망막질환’

100세 시대의 확대로인해 아이러니하게도 고혈압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같은 고혈압은 우리 눈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는데요. 고혈압으로 인해 망막을 연결하는 혈관들이 경화되고 혈관이 좁아지며 각종 합병증이 나타납니다.

1) 고혈압성 망막증 원인?

망막의 혈관이 손상되면 시신경에 장애가 생기며 이는 녹내장은 물론 각종 망막질환을 야기합니다. 고혈압이 지속되면 망막의 세동맥이 굳어지며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망막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2) 고혈압성 망막질환 치료 방법

혈압이 높아지면서 망막혈관의 형태가 뒤틀리거나 좁아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서 망막혈관의 변화를 혈압과는 별개로 살펴봐야 합니다. 혈압을 낮추는 약을 통해 혈압 관리를 하면서 질환을 어느정도 늦출 수는 있지만 망막에 이미 질환이 발생했다면 되돌리기가 힘들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질환의 진행상태에 맞는 진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3. 당뇨가 눈 건강을? ‘당뇨병성 망막벽증’

암보다 더 무서운 만성질환 당뇨병, 당뇨병이 심해지면 각종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이로 인해 눈 건강이 위협받고 실명에까지 이릅니다. 65세이상 당뇨병 환자 5명 중 1명이 이 망막변증을 경험했다고 하니 반드시 알아두어야 합니다.

1)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란?

당뇨가 있으면 눈의 모세혈관이 좁아지고 막혀 망막의 미세혈관에 순환 장애가 일어납니다. 이로 인해 망막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새로운 혈관이 증식하게 되는데 이 새로운 혈관들은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눈 내부에서 출혈이 쉽게 일어납니다. 이로 인해 눈앞에 벌레들이 있는 것 같은 비문증은 물론 출혈이 반복되면서 망막박리까지 이어져 실명하게 됩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 역시 뚜렷한 증상이 없어서 대부분의 당뇨환자들이 예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을 진단받고 앓고 있었다면 반드시 안과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방법은?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초기라면 병의 진행 상황을 살피면서 망막 주변에 생기는 신생혈관을 레이저를 통해 제거하고 시력 감퇴의 원인을 찾아 수술하거나 주사 치료를 병행합니다. 당뇨는 우리의 혈관에 장애를 초래하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가장 중심이 되는 혈관만 살려놓고 신생혈관은 물론 문제가 되어 출혈을 일으키는 혈관 등을 제거 합니다.

다만 당뇨병성 망막병증 역시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당뇨를 관리하면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원인이 당뇨인만큼 혈당 조절에 힘쓰고 당뇨를 악화 시키는 고지혈증, 비만 등의 악화요인을 제거해야 병의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피해야할 노안이란? 노안 원인 각종 질환 5가지

4. 40세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황반변성’

우리 눈의 시세포와 망막색소상피의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평균 수명 연령이 높아지면서 우리 해당 세포 등의 기능이 손상이 심해지게 되었는데요. 때문에 황반변성 역시 꾸준히 증가세에 있습니다.

1) 황반변성이란?

우리 눈의 황반부는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색과 사물을 구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황반부에 문제가 생기면 사물의 가운데가 보이지 않게 되는데요.

황반변성의 종류 중 건성 황반변성의 경우에는 노화로 인해 황반부조직이 약해지면서 망막세포가 죽는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다만 이 질환 역시 천천히 진행되며 대부분 시력감소를 느끼지 못할 때가 많아 이미 병이 진행되어야 황반변성을 알아차릴 수가 있습니다.

황반변성이 나타나면 물체가 뒤틀려 보이거나 특정 부분이 안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다가 한가운데 점이 생기면서 눈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처음 나타나면 지체없이 안과를 찾아야 합니다.

2) 황반변성의 증상은?

황반변성은 앞에서 말했듯이 시야의 가운데가 흐릿해지며 물체가 구불구불하게 보이는데요. 하지만 한쪽 눈에 이 같은 질환이 생길 경우 알아차리기가 힘들어 증상을 파악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황반변성이 더욱 진행되면 눈 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 비문증이라든지 검은색 점이 가운데에 고정되어 있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 황반변성 치료 방법은?

황반변성 역시 신생혈관을 레이저로 지져 혈관의 성장을 막고 유리체 절제술이나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주사를 맞아 최대한 병세의 악화를 막습니다. 황반변성의 원인들을 모두 제거할 수 없지만 자외선 차단, 금연 등은 필수로 진행해야 하며 선글라스 착용 등을 꼭 해주셔서 햇빛을 바로 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진을 해야하며 60세 이상은 6개월, 아니라면 1년에 한 번씩은 검진하여 조기 발견만이 답임을 꼭 아셔야 합니다.

5. 노안 원인 ‘백내장’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90%가 겪는다는 통계가 있는 안질환이 바로 백내장인데요. 그야말로 백내장은 노화와 함께 다가오는 가장 흔한 질환이 되어버렸습니다.

1) 백내장이란?

백내장은 우리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굴절시켜서 초점을 맺게하는 수정체에 문제가 생기면 흐리게 보이거나 눈부심 현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노안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이 백내장 때문이지요. 다만 단순 노화와는 다르게 꼭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니 단순 노안이라 치부하지 말고 안과를 꼭 방문해야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갑자기 안보이던 눈이 갑자기 잘보이는 것도 백내장의 증상이니 꼭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불행중 다행인건 백내장은 다른 안과 질환에 비해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데요. 다만 예방 방법이 없고, 이를 그대로 두었다가는 역시 실명에까지 이르니 반드시 조기 치료 명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2) 백내장 치료 방법

백내장 증상은 노안과 함께 발생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간단한 수술로 치료를 하는데요. 혼탁한 수정체를 제공하고 인공수정체를 넣어 해결합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렌즈 등을 통해 노안과 백내장을 바로잡을 수 있으며 획기적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씁니다.


지금까지 노안 원인 각종 질환 5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단순히 노안으로 치부하였다가는 우리의 소중한 시력을 잃을 수도 있으니 연세가 있으시다면 반드시 정기 검진을 통해 안구질환을 막아야 합니다.

HOW TO의 알면 도움 되는 꿀 건강 팁 추천!

건조하고 불편한 이물감, 안구 건조증 예방법 생활 속에서 찾자!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