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가 키우기 쉬운 식물 BEST 7! 이렇게 쉽고 재미있었어?

메마르고 지루한 일상속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소를 찾기 위해 시작한 식물 키우기. 그런데 초보 식물 집사인지라 아무것도 모르고 덜컥 식물부터 샀다가는 돈과 시간은 물론 식물 키우기 취미도 날리고 말텐데요. 오늘은 그래서 초보가 키우기 쉬운 식물 BEST7! 에 대하여 알려드리려 합니다! 식물 키우기에 빠지면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취미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그 매력을 느끼게 되니 한 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1. 초보가 키우기 쉬운 식물 BEST 7! 왜 알아야 할까?

무엇이든 초보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입니다. 특히 식물은 특성과 개성 그리고 살아가는 환경이 모두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식물 키우기에 도전해야하죠. 만약 너무 관리가 어려운 식물을 선택하게 된다면 초보 식물 집사님들이 쉽게 흥미를 잃게 되고 식물을 키우기 위해 사용한 비용이나 시간 모두 날리게 되죠.

때문에 초보 식물 집사님들은 실내 환경에서 키우기 쉽고 바람과 빛이 부족한 곳에서 자라기 쉬우며 병해충에 강하고 수분이 부족해도 살아갈 수 있는 다시 말해 손이 안가도 되는 식물들을 키워야 합니다.

2. 초보 식물 집사의 선택은?

2.1 개성있는 식물을 택한다면? 몬스테라

초보가 키우기 쉬운 식물
몬스테라

몬스테라는 본래 멕시코와 남아메리카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입니다.

몬스테라는 그 이름이 라틴어에서 ‘괴물과 같은’, ‘이상한’이라는 뜻을 가진 것에서 유래된만큼 실제로 그 생김새 또한 잎이 군데군데 갈라져있고 구멍이 뚫려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개성 있는 외형 덕분에 실내 인테리어나 분위기를 바꾸는데 자주 쓰이기도 하는데요.

본래 몬스테라는 정글속에서도 6~8m까지 자라나는 대형 식물인데다가 그 잎의 크기가 1m 정도로 커지는 어마어마한 성장형 식물인데가 본래 정글속의 다른 나무에 가려 그늘진 곳에서도 잘자라고 성장도 빠르다는 성격 때문에 초보 식물 집사님들도 관리가 아주 쉽습니다.

  • 물 주기

몬스테라는 딱 보면 줄기와 잎이 크고 뿌리가 두꺼운데요. 그만큼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잎이나 줄기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만큼 물을 주지 않아도 버티는 힘이 강합니다. 물은 겉의 흙이 말랐다 하면 물을 주면 되고 겨울이 되면 흙이 속까지 말랐을 때 물을 주길 권장합니다.

직접 햇빛을 쐬지 않고 간접적으로 햇빛을 받아도 충분히 성장합니다. 오히려 여름철의 강한 직사광선이 몬스테라의 잎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되 또 너무 그늘진 곳에 둘 경우 성장 등에 있어 방해를 받을 수 있으니 간접광이 들어오는 곳에 몬스테라를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온도

몬스테라는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인 만큼 18~27도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중남미에서 자라나는만큼 여름의 더위에는 강하나 추위에는 취약하니 겨울에는 실내에 들여 놓으시길 권장합니다.

  • 기타

본래 덩굴 식물인만큼 지주대를 세워주거나 줄기를 고정시키면 깔끔하게 키울 수가 있습니다. 또한 줄기 등을 잘라 흙에 심거나 물에 넣어도 뿌리가 나와 성장하는 만큼 이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2 빛에 따라 달라지는 잎? ‘뱅갈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는 그 이름처럼 인도에서 자라나는 식물입니다.

뱅갈고무나무는 뽕나무과이며 잎이 비교적 작고 풍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역시나 관리가 아주 쉽기 때문에 초보가 키우기 쉬운 식물이고 실내에서 많이 키우는 식물입니다. 벵갈고무나무가 재미있는 점은 햇빛을 받는 양에 따라 잎의 색이 달라진다는 것인데요. 햇빛을 많이 받으면 잎 가장 자리의 노란색이 선명해지고 빛을 적게 받으면 초록색이 훨씬 진해집니다.

따라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잎의 색을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벵갈고무나무를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 물 주기

뱅갈고무나무는 건조한 환경에서 잘 버팁니다. 겉흙이 완전히 메말랐을 때물을 주되 겨울철에는 흙의 안쪽까지 마른다음에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 햇빛

앞서 말한 것처럼 뱅갈고무나무가 햇빛의 양에 따라 잎의 색이 변화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빛을 너무 받지 못하게 되면 잎의 무늬가 사라지거나 크게 자라나기 때문에 모양을 헤칠수도 있으므로 빛이 들어오는 자리에 배치해야 합니다.

  • 온도

20~25도에서 자라며 겨울에도 10도 이상은 되어야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 기타

뱅갈고무나무가 건강하지 않을 때 가령, 물의 양을 과하거나 부족하게 주거나 혹은 겨울철 10도 미만으로 온도가 떨어질 때 벵갈고무나무의 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고무나무의 잎은 다시 만족하는 환경에 들어왔을 때 잘 자라나긴 하지만 그래도 식물이 아플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무나무의 특성상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흰색 수액이 흘러나오는데 눈이나 상처에 닿으면 알레르기가 유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3 유니크한 생김새를 원한다면 ‘멕시코소철’

멕시코소철
멕시코소철

이름처럼 멕시코에서 자라는 식물로 아주 이국적이고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첫인상은 까다로운 식물처럼 보이지만 막상 키워 보면 물도 많이 안줘도 되고 관리가 덜한 식물입니다.

양갈래로 뻗은 줄기에서 새의 날개 같은 잎들이 자라나는게 특징이며 고온건조에서 살아남는 식물인만큼 갈색 털등이 있어 이것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역시 공기 정화 능력이 있어 관상도 좋아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추가 공기 청정 기능까지 일석이조의 식물이라 할 수 있겠네요.

  • 물 주기

구근에 물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겉흙이 마를 때 물을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햇빛

햇빛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빛이 아주 잘드는 양지에 놓으시면 건강히 잘 자랍니다.

  • 온도

따뜻한 멕시코의 식물인 만큼 21~25도에 키우면 좋습니다. 겨울철에도 최소한 10도 이상의 환경에서 키워주세요

2.4 돈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나무 ‘파키라’

파키라
파키라

파키라는 돈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식물로 돈나무라고 불립니다. 꽃말 역시 행운으로 개업하는 가게 등에 선물하면 아주 좋은 식물이죠. 중국 남부와 대만 지역에서 자라납니다.

나무 같은 식물과 이국적인 식물을 원하는 초보 식물러라면 파키라를 추천드립니다. 나무와 비슷한 굵은 줄기가 특징이며 그 위로 주름이 있는 잎이 자라나는데요. 공식적으로 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공기 정화 능력까지 있는 식물이라고 하니 키우기도 쉽고 기능까지 있는 완벽한 식물입니다.

자연에서는 20m까지 자라지만 실내 선물로 몇cm에서 2m까지 크기도 선택이 가능해 초보가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 물 주기

생긴것과는 달리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되는 식물입니다. 줄기에 물을 저장하고 있어 겉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고 건조해지는 겨울에는 흙이 안까지 말랐을 때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햇빛

간접광이 직사광선보다 좋습니다. 너무 햇빛이 강한자리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온도

20~30도 정도의 기온에서 잘 자랍니다.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인만큼 추위에 너무나 취약한데요. 추운 곳에서는 잎이 떨어지고 살아남지 못하는만큼 따뜻한 실내에서만 키우시길 추천드립니다.

  • 기타

너무 많은 물을 주면 중심 줄기가 썪거나 무른 증상을 보이며 죽게 됩니다. 따라서 건조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많은 물주기가 식물에 대한 사랑 표현이 아님을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2.5 무늬 있는 잎! ‘아글라오네마 스노우사파이어’

아글라오네마 스노우사파이어
아글라오네마 스노우사파이어

그 이름처럼 뭔가 비쌀것 같고 고급지고 까다로운 식물일 것 같지만 사실 우리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무늬가 있는 식물입니다. 무늬가 있는 식물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리죠. 중국, 동남아 등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본래 아글라오네마 식물들은 무늬마다 색깔이 다릅니다. 그 중 스노우사파이어는 그 이름처럼 마치 눈이 내린 것 같은 흰색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보 식물 집사라면 자신의 취향이 만약 무늬가 있는 식물이다라고 할 경우 가장 키우기 쉬운 무늬 식물이 될 것 입니다.

  • 물 주기

보통은 겉흙이 말랐을 때, 겨울철 및 추운 겨울에는 안까지 말랐을 때 물을 주길 권합니다.

  • 햇빛

잎의 모습이 생명인만큼 간접광이 들어오는 실내가 더 좋습니다. 직사광선을 받을 경우 잎의 무늬가 옅어지기 때문인데, 차라리 빛이 조금 덜한 곳에 두는 것이 스노우사파이어의 매력을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온도

20~25도가 적당하며 추위를 싫어하는 식물입니다. 겨울에도 10도 이상 올라가는 곳, 실내에 들여 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 기타

줄기를 잘라 흙에 바로 심거나 뿌리를 내리고 흙에 옮겨 심는 방법으로 쉽게 번식이 가능하여 초보가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꽃이 피기도 하나 관상 가치가 그리 크지 않고 꽃에서 나온 씨앗을 심으면 번식이 가능하긴 하지만 줄기에 비해 훨씬 뒤쳐지므로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2.6 윤기있고 선명한 초록잎 ‘클루시아’

클루시아
클루시아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나는 클루시아는 빽빽한 초록색 잎이 매력적인 초보가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윤기 있는 초록색의 선명한 잎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데요.

잎의 생명력만 보아도 건강할뿐더러 건조함도 이겨내고 병충해도 강해 그냥 놔두기만 해도 잘크는 초보 식물 집사용 식물입니다. 실내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어 식물을 처음 키운다면 가장 좋은 식물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물 주기

건조한 환경에 적당합니다. 물은 언제든 안쪽까지 말랐을 때 주는 것이 중요하며 겨울철에는 이보다 더 느리게 물 주기를 길게 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햇빛

잎이 생명인만큼 강한 햇빛은 잎을 노란색으로 만드는 원인입니다. 따라서 간접광이 좋으며 실내 밝은 곳에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온도

16~29도가 적당한 식물로 남미에서 자라나는 식물답게 추위에 적응하기 어려운 식물입니다. 겨울에는 10도 미만으로 내려가게 되면 잎이 떨어지는 불상사가 초래되니 온도를 잘 맞춰 주셔야 합니다.

  • 기타

매끄럽고 빽빽하며 넓은 잎때문에 먼지가 쌓이거나 물자국 등이 생기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먼지 등을 제거해주면 좋습니다. 상한 잎이나 제멋대로 자라나는 줄기 등은 잘라도 무방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7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운다? ‘꽃기린’

꽃기린
꽃기린

바오밥나무로 유명한 마다가스카르섬에서 자라나는 꽃기린은 꽃이 솟아오른 모습이 기린의 모습이어서 이름이 지어진 식물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다육이과로 본래 가시 등이 있지만 최근에는 개량을 통해 가시를 제거한 품종 등이 많습니다. 다른 꽃 식물과는 달리 꽃기린의 꽃은 사계절 내내 볼 수 있으며 마다가스카르의 고온에 적응해 생존한만큼 우리나라 여름에도 강합니다. 실내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키우기 좋으며 초보 식물 집사중에 꽃을 보고 싶으신분이라면 추천합니다.

  • 물 주기

건조함에 강하며 겉흙이 말랐을 때 주다가 겨울에는 흙 안쪽까지 마른 것을 확인하고 물을 주면 좋습니다.

  • 햇빛

아프리카의 햇빛을 이겨낸 식물입니다. 빛이 잘드는 장소를 좋아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너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잎이 노래질 수 있으므로 장기간의 햇빛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온도

18~25도에서 잘자라나며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창가나 찬바람이 들어오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초보 식물 집사러들이 도전할만할 초보가 키우기 쉬운 식물 BEST 7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식물의 특징은 보통 물을 적게 필요로 하는 것이 특징이며 병충해에 강하고 잘 자라나는 것이 특징이니 자신의 취향에 맞춰 구매하여 키우는데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반려 식물 집사가 되길 바라며 이상 세상모든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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